01이 숫자들 중 실제로 내 사진을 바꾸는 것은
사양표는 모든 항목을 같은 비중으로 보여줘서, 결국 쓰지도 않을 기능 때문에 카메라를 사게 되기 쉬워요. 위의 항목 중 다음 주말에 찍을 사진을 실제로 바꾸는 건 몇 가지뿐이에요.
센서 면적과 픽셀 피치
이 둘이 합쳐서 빛이 부족할 때 카메라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결정하고, 가장 눈여겨볼 만한 사양이에요. 센서 면적은 프레임 전체가 모으는 빛의 양을, 포토사이트 하나의 너비를 마이크론으로 나타낸 픽셀 피치는 픽셀 하나하나가 받는 빛의 양을 정해요. 24MP 풀프레임 바디의 픽셀은 대략 6마이크론이고, 같은 센서에 61MP를 넣은 바디는 약 3.8마이크론이라 ISO 6400에서 눈에 띄게 노이즈가 많아요. 라인업에서 해상도가 가장 높은 바디가 어두운 피로연장에는 대개 최선이 아닌 이유예요.
연사 속도, 그리고 그 속의 함정
연사는 스포츠, 야생동물, 스냅 촬영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하고 풍경이나 스튜디오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숫자를 읽을 때는 조심하세요. 대표로 내세우는 수치는 전자 셔터 속도인 경우가 많은데, 많은 바디에서 이 속도는 빠른 패닝에서 롤링 셔터 왜곡이 생기고 RAW가 12-bit로 떨어지는 조건이 따라와요. 실제로 쓰게 되는 건 보통 기계식 셔터 속도예요. 그리고 초당 30프레임으로 찍는 바디는 분당 RAW 파일이 약 1800장 나오고, 그 하나하나를 나중에 전부 살펴봐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화소 수
24MP는 진짜 300dpi로 약 20 x 13인치까지 선명하게 인화되고, 평소 감상 거리에서는 훨씬 더 크게도 가능해요. 과감하게 크롭하거나, 엄청나게 크게 인화하거나, 고객이 파일 크기를 요구하는 상업 촬영이 아니라면 24MP를 넘는 해상도는 대부분 비용만 늘려요. 파일이 커지고, 저장 공간이 더 필요하고, 더 빠른 카드와 더 비싼 드라이브가 필요하고, 살짝 흐린 프레임에 대한 관용도 줄어요. 위의 인화 크기 항목에서 바디마다 얼마나 나오는지 정확히 볼 수 있어요.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핸드헬드에서 두 스톱에서 다섯 스톱만큼의 여유를 줘요. 1/15s에서 쓸 만한 프레임과 흔들린 프레임을 가르는 차이예요. 어두운 곳에서 광각이나 표준 렌즈를 쓸 때, 그리고 핸드헬드 영상에서 가장 중요해요.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아무 도움이 안 돼요. 손떨림 보정은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 주는 것이지 피사체의 움직임을 잡아 주는 게 아니에요. 어두운 피로연장에서 뛰어다니는 아이가 문제라면 필요한 건 IBIS가 아니라 더 밝은 조리개나 더 높은 ISO예요.
02사양표가 알려주지 못하는 것
카메라를 쓰는 즐거움은 인체공학, 메뉴 구성, 뷰파인더의 느낌, 실제 피사체에서의 오토포커스 동작이 좌우하는데, 이 중 어느 것도 표 한 칸에 들어가지 않아요. 특히 오토포커스는 세대마다 크게 좋아져서, 같은 가격이라도 2024년 바디의 추적은 2018년 바디와 완전히 다른 경험이고, 공개된 어떤 수치로도 이걸 담을 수 없어요. 표로 후보를 두세 개로 좁힌 다음, 직접 만져 보세요.
03자주 묻는 질문
어려운 빛에서 촬영한다면 센서 면적과 픽셀 피치예요. 둘이 합쳐서 포토사이트 하나가 모으는 빛의 양을 정하거든요. 움직이는 걸 찍는다면 연사 속도가 중요해요. 화소 수는 대부분의 구매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덜 중요해요.
크롭할 여유가 늘고 더 크게 인화할 수 있지만, 그 대가로 파일이 커지고, 저장 공간이 더 필요하고, 손떨림이 더 눈에 띄어요. 같은 센서 크기에서는 화소가 많을수록 하나하나가 작아져요. 24MP 풀프레임 바디는 보통 고감도에서 61MP 바디보다 나아요.
바디만 기준으로 한 중고 시세의 대략적인 범위이고, 실시간 매물 정보는 아니에요. 중고 가격은 모델명보다 상태, 셔터 수, 지역에 더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이 도구는 정확한 금액을 아는 척하지 않고 범위로 보여줘요.
데이터베이스에는 imagic이 RAW 형식을 열 수 있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의 인기 바디 174개가 들어 있어요. 내 카메라가 없다면 알려 주세요. 추가할 수 있어요.